초아 고척돔에서 시구자로 등장 엔터히어로답게 존재감 제대로였어요

2025년 3월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이 더욱 뜨거워졌어요
바로 키움히어로즈와 SSG랜더스의 정규 시즌 경기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시선이 쏠린 순간이 있었죠
경기 전 시구자로 등장한 인물 때문이었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 초아

이날 초아는 키움히어로즈의 2호 엔터히어로로 위촉되어 고척돔을 찾았고요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며 경기장 분위기를 단숨에 사로잡았답니다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유니폼에 야구 모자까지 착용한 모습
그리고 멋진 와인드업 폼으로 던진 시구는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어요

단순한 시구가 아니라 팬과 구단 사이를 잇는 상징적인 순간이었죠
초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경기장 전체를 환하게 만든 느낌이랄까요
시구 후 관중석을 향해 활짝 웃으며 인사하던 모습도 인상 깊었어요

 

엔터히어로는 키움히어로즈가 진행 중인 특별 캠페인으로
연예인이나 셀럽이 팬들과 함께 야구의 매력을 나누고 구단을 응원하는 콘텐츠예요
초아는 그 두 번째 주자로 발탁되었고요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되네요

야구와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그리고 그 중심에 선 초아
이런 협업이 점점 더 많아진다면 야구장이 점점 더 흥미로운 공간으로 바뀌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