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두 번째 콘셉트 사진으로 또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를 통해 선보인 이미지는 어딘가 낯설고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는데요
사진 속 권은비는 블랙 계열의 드레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룩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무드를 표현했어요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건 목에 착용한 초커입니다
짙은 검정 배경 위에 강렬한 레드 플라워 장식이 놓인 초커는 마치 콘셉트의 정수를 응축해 놓은 듯한 상징적인 포인트였죠
이 한 줄의 액세서리로 로맨틱함과 미스터리한 긴장감이 동시에 전달되며 룩 전체에 감성의 깊이를 더해주었어요
권은비의 의상은 상의와 하의 모두 매트한 질감의 블랙 톤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상의는 슬림한 라인의 코르셋 느낌의 톱으로 여성스러움을 살렸고 하의는 러플 디테일이 가미된 비대칭 스커트로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완성했어요
여기에 부츠와 실버 링 등의 소품을 더해 시크한 감도를 한층 끌어올렸죠
또한 전체적인 무드 연출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바로 장소와 연출의 조화입니다
빈티지한 나무 의자에 기댄 포즈와 한껏 여유로운 눈빛 은은하게 번지는 빛의 흐름은 콘셉트인 ‘낯선 이방인’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시각화했어요
잔잔하지만 강렬한 대비로 채워진 이 이미지는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서사와 감성을 함께 담아낸 비주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헬로 스트레인저’는 앞서 발표한 ‘눈이 와 (Feat. Coogie)’에 이어 권은비 특유의 따스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또 한 번 확장시킨
곡으로사진 속 스타일링 역시 음악과 깊이 연결된 감성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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