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상하이서 핑크빛 청순미 발산…멀리서 봐도 ‘움프로드이테’

소녀시대 윤아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며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였어요
3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윤아는 여유 있는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고
이후 행사 현장에서 공개된 모습은 그야말로 ‘청순과 고급스러움의 정석’이었답니다

 

윤아는 최근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상하이 행사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서는 러플 디테일의 핑크 드레스를 입은 윤아가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어요
은은하게 웨이브를 준 긴 머리를 반묶음으로 연출하고 실버 톤의 이어링과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더했죠

 

특히 이 드레스는 ‘움프로드이테’ 스타일이라는 이름으로 기사에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요
이는 ‘움프(청순하고 순수한 분위기)’와 ‘아프로디테(그리스 신화 속 사랑과 미의 여신)’를 합친 표현으로
윤아의 이번 룩이 그만큼 ‘사랑스럽고도 신비로운 여신미’를 담아냈다는 의미로 해석돼요

 

 

사진 속 윤아는 드레스를 한 손으로 살짝 걷으며 맨발로 장난기 있게 웃고 있거나
도시의 창가 앞에 서서 깊은 눈빛을 머금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어요
이 상반된 모습은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죠

이번 상하이 방문은 단순한 브랜드 참여가 아니라
윤아가 국민 센터라는 별명처럼 국내외를 넘나들며 여전히 영향력 있는 스타라는 걸 다시 한번 보여준 시간이기도 했어요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공유한 점 역시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