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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이슈

이승기 처가와 결별.. 더 이상 관계 회복 어려워

by 이슈를 좋아하는 좋아하는 슈이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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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장인어른과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정리하며 오랜 시간 이어진 가족 간 신뢰가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거운 심정으로 이 글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동안 장인어른이 지속적으로 연루된 위법 행위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한 바 있고 최근 추가적인 혐의로 다시 수사기관에 고소되면서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다”며 “가족으로서 신뢰를 바탕으로 기다려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분의 부정한 행동을 외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특히 “과거 장인과 관련된 여러 논란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감싸듯 발언했던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법적인 문제에 대해선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이뤄져야 하며 제 발언으로 인해 고통을 느끼신 피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분들께도 큰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덧붙였어요.

이승기는 이번 결정을 내리기까지 적지 않은 고민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가족 간의 신뢰가 무너진 상황에서 저희 부부는 결국 장인어른과의 인연을 끊기로 했다”며 “이 선택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지금 이대로는 가족이라는 이름조차 지키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삶을 살겠다”며 “이번 일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승기의 이 같은 입장문은 단순한 가족 문제를 넘어 공인의 사회적 책임과 도덕성을 되새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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