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Come Over MV 공개 AI와 만난 K팝이 조합 신선함!!

3월 31일 0시 팬들이 기다리던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Come Over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공개됐어요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다섯 멤버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뮤직비디오를 선보였고요

 

이 곡은 지난 14일 발매된 미니 5집 HOT의 수록곡으로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선 ‘명곡이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노래 때문만은 아니에요
르세라핌은 이번에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 와 손을 잡았거든요
K팝 아티스트와 글로벌 테크 기업의 협업, 벌써부터 감이 오지 않나요?

 

뮤직비디오 속 사쿠라는 마트에서 다양한 상품을 바라보다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Gemini)의 도움을 받아 물건에 담긴 애니메이션을 해석하게 돼요

이 장면이 흥미로운 이유는 실생활에 AI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또한 멤버들은 안드로이드 캐릭터와 동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하면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어뜨리죠

메시지를 주고받는 장면도 있는데 이건 마치 미래형 커뮤니케이션의 단면을 엿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르세라핌은 늘 새로운 콘셉트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주목받아왔는데요
이번에는 아예 기술과 예술을 섞어버리면서 또 한 번 새로운 챕터를 열었어요
"이걸 이렇게 활용한다고?" 싶을 정도로 창의적인 협업이었고 보는 내내 몰입감이 엄청났답니다

K팝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 아직 못 봤다면 지금 바로 보는 걸 추천드려요
영상 하나로 감성, 기술, 스타일 모두 챙긴 르세라핌 이쯤 되면 레전드 콜라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