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은가은♥박현호 결혼식 참석 “너무 멋지고 예쁜 신랑신부였어!”

가수 신지가 절친한 후배 은가은과 배우 박현호의 결혼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축하했습니다.

지난 4월 12일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가은이 현호 결혼 축하해. 너무너무 멋지고 예쁜 신랑 신부였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에서 찍은 다정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어요.

사진 속에는 화려한 꽃 장식으로 꾸며진 웨딩홀에서 밝은 미소를 띠고 있는 신지의 모습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은가은 깔끔한 턱시도를 입은 박현호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신지는 블랙 하객룩에 단정한 포니테일 스타일로 등장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고 신랑 신부와 함께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죠.

결혼식은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되었으며 두 사람은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어요.

5살 연상연하 커플로 많은 팬들의 축복 속에서 사랑을 이어오던 이들은 지난 해 8월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약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죠.

이날 축사는 가수 설운도가 맡았고 사회는 배우 이찬원이 진행하며 결혼식의 분위기를 더욱 빛냈습니다.

은가은은 웨딩드레스뿐 아니라 신부 대기실에서도 우아한 미소를 띠며 주변을 따뜻하게 물들였고 신지는 그 곁에서 변함없는 응원과 애정을 전하며 진정한 우정의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은가은과 박현호 커플의 아름다운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음악과 연기 각자의 분야에서 멋지게 성장해 나가길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