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 씨가 9살 딸을 서울 대치동이 아닌 국제학교에 보낸 이유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그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느낀 위압감과 경쟁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국제학교 선택의 배경을 전했죠
백지영 씨는 “이러다 칼 맞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는 표현까지 쓰며 극심한 입시 경쟁과 일률적인 교육방식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는데요
기성 공교육과 사교육 시장 중심인 대치동 학군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실제로 영상에서
“이 나라에서 정한 교육 커리큘럼의 속도는 8세면 8세, 9세면 9세, 10세면 10세, 아이 발달에 맞는 단계라 보기 힘들다”며
“엄마나 대단한 분들이 교과서를 만들었겠지만 나는 아이가 행복하지 않으면 그건 교육이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어요
이러한 생각에 따라 백지영 씨는 딸을 국내 일반학교가 아닌 국제학교에 보내게 되었고요
그 선택에는 다양한 커리큘럼, 소규모 수업, 그리고 정서적 안정감이 크게 작용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백 씨는 “한 반에 10~15명 정도의 소수정예 수업 개별적인 관리와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어요
강남에는 이미 여러 비인가 국제학교들이 운영 중인데요
GIS 강남국제학교, VSGIS, BCC 등 다양한 학교가 있으며 입지적 장점과 커리큘럼 특성이 비슷한 선택을 하는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편, 영상 속 백지영 씨는 자신 외에도 유명 연예인, CEO, 브랜드 대표 등의 부모들이 자녀를 비인가 국제학교에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특히 기독교 기반의 국제학교인 ‘그레이스’, ‘GIA’, ‘브리티시 에듀케이션 코리아(BEK)’ 등이 언급되며
일반 학군 교육이 아닌 대안적 교육 환경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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