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2: N/a를 통해 탄생한 신예 걸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 3개월 만에 예기치 못한 공백을 겪고 있어요.
하지만 그 공백을 단순한 위기로만 보지 않고, 오히려 팀워크를 다지고 성장할 기회로 삼겠다는 멤버들의 다짐이 팬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지윤의 빈자리를 실력으로 채운 팀워크
지난 2월, 멤버 윤지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되면서 이즈나는 7인조에서 6인조 체제로 재정비됐어요.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도 놀랐지만 멤버들은 흔들림 없이 무대를 준비했고 팬들이 지윤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더 열심히 팀워크와 실력을 다졌다고 밝혔죠.
특히 방지민은 “지윤이가 없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팀 전체의 완성도를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어요.
이 발언은 이즈나가 단순한 신인 걸그룹이 아닌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팀이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었죠.
아이랜드2 출신의 다국적 팀, 실력으로 입증 중
이즈나는 2024년 엠넷 I-LAND2: N/a를 통해 결성된 다국적 7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11월 정식 데뷔했어요.
멤버 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 그리고 활동 중단 중인 윤지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실력을 가진 소녀들이 모여 만들어졌죠.
공식 리더는 없지만, 연습생 기간이 가장 길었던 방지민이 중심을 잡으며 팀을 이끌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포인트입니다. 리더십 없이도 자연스럽게 각자의 역할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이즈나의 팀워크가 얼마나 단단한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위기를 견디는 태도, 성장의 열쇠가 되다
이즈나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직후 맞이한 공백기를 단순한 좌절이 아닌 “더 단단해질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어요.
특히 'MBTI 별 자기소개'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각자의 매력을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도 눈길을 끌었고요.
멤버들은 “조금은 힘든 시기지만, 이 시간을 통해 더 단단해지고 있다”고 입을 모으며 팀워크와 에너지로 앞으로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앞으로의 이즈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예기치 못한 공백. 하지만 이즈나는 이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있어요.
팬들을 향한 진심, 멤버 간의 신뢰, 그리고 음악을 향한 열정이 조화를 이루며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연예인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서 전주국제영화제 첫 레드카펫… 블랙 드레스로 완성한 품격 있는 우아함 (0) | 2025.05.03 |
---|---|
구혜선 펼치는 헤어롤 출시 예고… 과학과 디자인의 만남 (2) | 2025.05.02 |
신예 걸그룹 힛지스 로피시엘 YK에디션 2025 여름 스페셜호 커버 장식 (4) | 2025.05.02 |
에스파(aespa) 로피시엘 YK에디션 2025 여름 스페셜 커버 장식… 감성 + 고급미의 정점 (3) | 2025.05.02 |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 엔믹스(NMIXX)가 보여준 무한한 가능성 (1) | 2025.05.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