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아이돌을 넘어 배우로 성장 중인 그녀의 도전과 현재

손나은이 배우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힌 건데요.

아이돌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배우 손나은이라는 이름으로 점점 더 깊은 연기력을 다져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데뷔 초 연기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렸지만 손나은은 그 모든 과정을 버티고 스스로를 성장시켜 왔습니다.

드라마와 영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녀는 이제 연기자로서 단단한 기반을 마련해가고 있어요.

손나은 주요 필모그래피 정리

● 드라마

• 무자식 상팔자 (2012)
• 두 번째 스무살 (2015)
•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2016)
• 저녁 같이 드실래요? (2020)
• 인간실격 (2021)
• 고스트 닥터 (2022)
• 대행사 (2023)
• 가족X멜로 (2024)

● 영화

• 가문의 영광5: 가문의 귀환 (2012)
• 여곡성 (2018)

연기자로서의 대표작과 평가

2023년 드라마 ‘대행사’에서 손나은은 재벌가 출신 SNS 본부장 강한나 역할을 맡아 이전보다 한층 진화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화려한 외면과 달리 복잡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유려하게 표현하며 감정선과 입체적인 인물을 잘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았죠.

이어 2024년작 ‘가족X멜로’에서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장녀 변미래 역을 맡아 현실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손나은 본인도 이 작품을 통해 “끝나고 나면 더 단단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손나은

전속계약 이후 손나은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시스템 아래에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는 로맨틱 코미디, 액션, 사이다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어요.

그녀의 도전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과거의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역할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배우로서 한 걸음씩 성장하는 손나은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