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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이슈

권은비와 이시안. 다시 만난 루머.워터밤 무대까지 함께한 특별한 우정

by 이슈를 좋아하는 좋아하는 슈이 2025.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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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와 이시안이 오랜 우정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명품을 빌려주는 사이에서 이제는 워터밤 무대까지 함께하게 된 것

26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권은비는 오는 7월 열리는 워터밤 무대에 이시안과 함께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처음에는 혼자 무대에 오르는 줄 알았다는 말로 시작된 영상은 두 사람이 나눈 진솔한 대화와 함께 기대감을 높였다.

권은비는 "제일 핫한 곳으로 가자"고 말하며 워터밤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고

이시안은 "우리가 함께 무대를 할 때는 어렸다. 이제는 20대 중반을 넘어섰다"는 말로 성숙해진 자신들의 모습을 언급했다.

이에 권은비는 "나는 이제 30대 루머예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시안은 “정말 고농도 섹시 버전의 루머를 이번에 해야 하지 않을까. 또 워터밤이니까”라는 말로 이번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8년 프로듀스 48을 통해 시작됐다.

당시 루머 팀으로 함께 무대에 올랐지만, 이시안은 해당 무대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최종 탈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꾸준히 연락을 이어왔고

이시안이 '솔로지옥4'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권은비는 그를 응원했다.

이시안은 "언니가 직접 집으로 샌들까지 챙겨서 보내줬다.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결국 신지는 못했지만 생각해보면 그런 정성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은비 언니한테 받은 커버밖에 없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며 성장해온 두 사람 하지만 그 중심에는 여전히 ‘루머’라는 무대와 끈끈한 우정이 자리하고 있었다. 워터밤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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