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속적 스토킹 피해에 법적 대응 예고…강경 조치 취할 것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가 최근 스토킹 피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팬심을 넘어 멤버들의 일상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어요.

JYP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4월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특정 인물이 지속적으로 멤버들에게 불필요한 접촉을 시도하고 주거지와 업무 장소 주변을 배회하며 스토킹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생활 침해를 넘어 멤버들에게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강력한 대응 방침을 선언했습니다.

특히 문제의 인물은 편지와 선물을 반복적으로 전달하거나,
공연장 및 숙소 근처를 따라다니는 행동을 수개월째 지속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소속사는 이미 법적 자문을 거쳐 경고장을 발송했으며
추가 위반 시 형사 고소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JYP 측은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이러한 행위는 단호히 처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또한 팬들에게도 “공식 팬미팅이나 공연 외 장소에서는 멤버들과의 사적 접촉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트와이스는 글로벌 활동을 통해 수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그만큼 사생활을 침해하는 위험에도 상시 노출돼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 스토킹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