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인 이슈

아이유 집회 음료 후원 논란에 입 열다 "그런 것도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죠”

by 이슈를 좋아하는 좋아하는 슈이 2025. 4. 4.
728x90
반응형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아이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팬들을 위해 음료와 음식 등을 자발적으로 후원한 일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었어요.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정치적 입장과 관련된 비난이 이어졌고 이에 대해 아이유는 직접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차분하게 대응했답니다.

🧊 “음료 200잔, 국밥 200그릇”… 팬들을 향한 조용한 응원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는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는데요.

이때 아이유는 빵 200개, 음료 200잔, 국밥 200그릇을 준비해 현장에 참석한 팬들과 시민들을 위해 선뜻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공식적인 후원 활동이나 정치적 입장 표명이 아닌 현장에 있는 팬들을 향한 작은 배려와 응원의 표현이었어요.

하지만 일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이를 문제 삼으며 ‘좌이유’(좌파+아이유) 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조롱과 비난을 쏟아냈죠.

아이유 “그런 비판도 감당해야죠"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해 아이유는 최근 한 자리에서 담담한 심경을 전했어요.
그녀는 “팬들이 있는 곳에 따뜻한 것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뿐이었어요.

그런데도 그런 행동이 비난받는다면, 그것조차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라고 말하며 성숙한 자세로 상황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이어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은 것 자체가,사실 저에게는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어요”라며 겸손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무대 위에서뿐만 아니라 평소 진중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알려진 아이유답다는 반응이 팬들 사이에서 퍼졌죠.

논란을 넘어선 진심 그리고 품격

아이유는 데뷔 이후 줄곧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으로 불려왔어요.

꾸준한 기부 활동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게 조용히 손을 내미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죠.

이번 논란 역시 아이유가 정치적 의도가 아닌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움직였다는 점에서 공감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요.

한편 온라인상에서는 “아이유답게 품위 있게 대처했다”, “그녀의 말 한 마디에서 진심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728x90
반응형

댓글